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e.Form) 홈페이지 방문자와 사용자가 최근 대폭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된 코로나19로 비대면 전자계약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이달 이폼 홈페이지 방문자 수와 신규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9%, 275% 증가했다.
특히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에서 유입되는 방문자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천620%, 1천917%, 1천702%, 1천378% 증가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015년 싱가포르 전자계약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18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이폼 영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국내와 해외에서 이폼 홈페이지를 찾는 방문자의 증가로 최근 3개월간 이폼 서비스 누적 가입자 수는 전년동기 대비 72% 증가, 이폼을 이용하는 고객의 전자계약 전송 건수는 96% 증가했다.
이폼 홈페이지를 방문한 사용자들의 검색어는 주로 비대면 계약, 전자 계약, 온라인 동의서, 온라인 문진표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관련 키워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유제훈 본부장은 “작년까지 이폼을 사용하는 기업고객은 주로 계약업무를 진행하는 유통, 숙박, 금융 업계였으나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업계 기업들이 이폼을 사용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업무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각 기업 환경에 따라 이폼을 원하는 업무 서식으로 변경해 활용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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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6월 KLPGA가 주관하는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0’ 골프 대회와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한 K-스타트업센터 개소식 행사에서 이폼을 변형한 온라인 문진표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이폼은 전자계약 서식외 동의서 및 합의서, 현장 보고서, 의견서, 신청서 등 다양한 업무 서식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