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참여해 디지털익스피리언스플랫폼(DXP)와 스포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DXP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관리 플랫폼 'ICE 3.0(I-ON Content Ecosystem 3.0'을 통해 이용자 경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DXP는 기존의 콘텐츠 관리와 이커머스에 대한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 터치포인트를 통해 이용자의 여정을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주요 사업 분야인 콘텐츠 관리 시스템 분야와 함께 스포츠 ICT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1999년부터 쌓아온 빅데이터 관리 기술의 노하우를 활용, 골프대회 통합 운영서비스인 'TAMM'과 사회인 야구 시스템 'VoiceBall'을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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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MWC에서 선보일 '경기 지원 시스템'은 생활 스포츠 경기의 개최부터 결과분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올해 내 4개 종목(야구, 농구, 골프, 테니스), 내년 추가 2개 종목(배드민턴, 탁구)을 대상으로 상용화 예정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이번 MWC가 디지털 경험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임과 함께, 다양한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는 스포츠 데이터 플랫폼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해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