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기업 소프트캠프는 보안 키오스크 솔루션 '게이트엑스캐너'를 국가 핵심 기간시설, 사기업 등 5곳에 납품했다고 31일 밝혔다.
게이트엑스캐너는 외부 문서나 패치 파일의 위협 요소를 탐지, 검증, 관리해주는 키오스크형 솔루션이다. 사용자 인증 후 USB 등 저장매체를 삽입한 뒤 파일에 대한 백신 검사와 문서, 패치, 펌웨어 등 파일 유형별 무결성 검증 및 이력 자동 생성 과정을 거쳐 안전함이 확보된 파일만 광디스크(CD)로 제작해 조직 내부로 반입을 돕는다.
소프트캠프는 게이트엑스캐너가 행정안전부의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보호지침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정보보호시스템 관리운용망 보안대책 등 내부망과 제어망에 대한 보안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있어 규제 준수 요건을 자동으로 충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홍석 소프트캠프 MX사업본부 본부장은 “당사의 게이트엑스캐너를 도입한 담당자로부터 외부 반입 파일에 대한 총괄적인 관리가 가능한 키오스크 시스템이라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고 있다”며 "그동안 개척하고 축적해 온 보안 시장 내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솔루션인 만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소프트캠프, 브라우저 기반 원격근무 솔루션 출시2020.08.18
- 소프트캠프, '공급망 보안' 웨비나 개최2020.04.17
- 보안업계, 작년 장사 잘했다…대부분 매출 상승2020.04.08
- 소프트캠프, 주총서 코스닥 이전 상장 승인201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