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27일 PC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의 여덟 번째 확장팩 어둠땅을 출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어둠땅에는 워크래프트의 사후 세계인 승천의보루와 레베드레스, 오리보스가 추가된다. 또한 4개의 성약의 단 중 하나와 서약을 맺고 고유의 스토리 캠페인과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싱글플레이 혹은 5인 파티 플레이를 통해 신규 PvE 콘텐츠 저주받은 자의 탑 토르가스트를 공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룬이 새겨진 전설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더불어 영혼결속, 성소 등의 새로운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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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어둠땅 출시에 앞서 확장팩 사전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최대 레벨이 50으로 조정되는 새로운 레벨 시스템을 선보이고 WOW를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한 초급자용 모험, 확장팩 출시 준비에 맞춰 다양한 직업 및 기술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어둠땅은 오는 10월 27일 오전 8시 전세계 동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