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공모전을 통해 디자인 및 UI·UX분야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신규 서비스 디자인 ▲UX/UI 전략 ▲이용자 인사이트 제안 등 3개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시장 분석 능력 ▲UX 도출 능력 ▲쉽고 매력적인 디자인 표현 능력 ▲논리성, 창의성 및 사업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할 예정이다.
분야별 입상한 ▲’골드’ 3인에게 각각 상금 100만원과 상장 ▲’실버’ 3인에게 각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브론즈’ 3인에게 상장을 각각 수여한다. 입상자에게는 신입 채용 연계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별도 우수작도 추가 선정,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9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후 10월 중 인·적성 검사와 AI영상 면접, 1차 면접을 거쳐 다른 직무 신입 채용 지원자들과 함께 11월에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12월 최종 면접 후 2021년 1월 LSR/UX담당 신입사원으로 LG유플러스에 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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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대상은 LG유플러스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 참석할 수 있고, 2021년 1월 입사가 가능한 4년제 대학 기준 2021년 2월 이전 졸업예정 또는 경력 2년 미만 기졸업자(전공무관)다. 9월18일까지 LG유플러스 UX 공모전 홈페이지에 작품을 제출, 지원할 수 있다.
유혜종 LG유플러스 LSR/UX담당은 “최신 ICT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창의적이고 논리적이며 완성도 있는 작품에 높은 점수를 줄 예정”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입사한 선배 직원들이 직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훌륭한 UX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