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딧, 온투업 등록 준비 마무리 단계

김성준 대표 "중금리 대출 발전 이끌 것"

금융입력 :2020/08/27 10:46

P2P금융기업 '렌딧'(대표 김성준)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이 시행됨에 따라 온투법 등록 신청도 조만간 마치겠다는 계획을 27일 밝혔다.

렌딧 측은 "등록 신청 준비가 마무리 단계이며, 언제든 등록 신청이 가능하도록 준비해뒀다"고 설명했다.

렌딧 김성준 대표

렌딧은 지난 6월부터 온투업 등록을 위해 전담반을 꾸려서 대응해왔다. 등록 신청에 필수 요건인 ▲법 인격 요건 및 자기자본 요건 ▲준법감시인 등 전문인력 요건 ▲각종 물적 설비 요건 ▲내부통제기준 등에 대한 마무리 단계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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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P2P금융사 240개 업체에 제출하라고 했던 회계 법인 감사보고서도 렌딧은 7월 말께 제출을 이미 마쳤다.

렌딧 김성준 대표는 "온투업 등록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국내 기술 기반 중금리대출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