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도권 원격수업 전환에 비상대응체제 전환

코로나 교육지원 비상대책단 상황실 확대 운영키로

EBS는 25일 교육부가 발표한 수도권 전면 원격수업 전환 결정에 따라 안정적 교육지원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재점검하는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EBS는 지난 4월 온라인클래스 운영 당시 파악한 기능개선 필요사항을 보완했다.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각종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교육지원 비상대책단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 구로 현장기술상황실을 26일 오전 8시부터 재가동한다.

또한 온라인클래스 상담을 전담하는 내부 전용창구를 개설했다.

이밖에 효과적인 개인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올해 11월 온라인클래스 화상 강의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