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간편한 PC 연결을 통해 소니 디지털 카메라를 고품질 웹캠으로 빠르고 쉽게 변환할 수 있는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 '이미징 엣지 웹캠'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미징 엣지 웹캠 애플리케이션은 소니 카메라 고유의 고해상력 및 고감도,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 성능을 통해 소형 센서를 사용하는 일반 웹캠 대비 고화질 표현을 제공한다.
특히, 소니의 리얼타임 트래킹 기능을 지원하는 카메라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 빠르고 정확하게 피사체를 포착해 지속적인 AF 추적이 가능하다.
또 소니 알파7 및 알파9 시리즈 등의 렌즈교환식 카메라와의 결합으로 다양한 장면을 구현할 수 있다.
이미징 엣지 웹캠 애플리케이션은 소니 이미징 엣지 홈페이지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PC 및 노트북에 설치하고, 'PC 연결 모드'로 설정한 카메라와 PC를 USB로 연결하면 웹캠 전환이 완료된다.
연결 후에는 각종 녹화 및 스트리밍이 가능한 프로그램에서 일반 웹캠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소니코리아, '수능 D-100일'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할인2020.08.21
- 소니코리아,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정품등록 이벤트2020.08.12
- 소니코리아, RX100 VII 정품등록 이벤트 실시2020.08.10
- 소니코리아,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출시…45만9천원2020.08.07
이미징 엣지 웹캠은 총 35개의 소니 카메라 모델과 호환된다.
호환 가능한 소니 카메라 기종으로는 알파9 II, 알파9, 알파7R IV, 알파7R III, 알파7R II, 알파7S II, 알파7S, 알파7 III, 알파7 II, 알파6600, 알파6400, 알파6100, RX100 VII, RX100 VI, RX0 II, RX0 등이 포함되며, 카메라 ZV-1을 비롯해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알파7S III까지 호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