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신입 및 경력 직원 120명 채용

대구·경북지역서 22명 선발

금융입력 :2020/08/24 13:33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2020년도 신입직원 116명과 경력직원 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일반전형 90명과 특별전형 26명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일반전형 중 35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 채용한다. 일반전형 중 24% 이상을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채용한다.

특별전형은 혁신금융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및 데이터 10명, 기술평가 5명, 금융시장분석 2명 등 총 17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정부의 사회형평채용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고교 특별전형'을 확대해 9명의 고교인재를 채용한다.

경력직원 채용은 기술가치평가 전문인력(변리사 2명)과 법률지원 전문인력(변호사 2명)으로 구분해 채용하며, 전문자격 및 관련 근무경력(3년 이상)을 지원자격 요건으로 한다.

신용보증기금

입사지원은 9월 8일까지 신용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을 거쳐 필기·면접전형이 치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12월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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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원 채용은 9월 15일까지 지원하며, 필기절차는 제외된다.

한편 신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채용전형 진행을 위해 모든 전형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문진표 작성과 발열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필기전형 및 면접전형 시험전후 방역 실시, 예비고사장 확보를 통한 유증상자 사전 분리, 전문의료진 확보 등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채용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