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24일 오후 4시부터 개그맨 김재우와 함께 ‘요즘뭐먹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요즘뭐먹지’는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36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되는 SK스토아의 간판 식품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개그맨 김재우가 합류하여 매회 완판에 가까운 실적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K스토아는 오늘, ‘요즘뭐먹지’ 프로그램 방송 시간에 맞춰 모바일판 ‘요즘뭐먹지’를 네이버 쇼핑 라이브로 진행한다. 모바일라이브 방송에서도 개그맨 김재우가 출연해 오후 4시부터 약 70분간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만난다는 계획이다. 즉, SK스토아 방송과 동일한 컨셉과 출연진으로 동시 송출을 진행한다. 이는 SK스토아가 T커머스 사업자로 TV방송이 녹화로 진행되기 때문에 가능했다. 해당 방식은 T커머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다.
판매 상품도 성별, 연령을 막론하고 전세대가 즐기는 치킨으로 준비했다. TV방송과 모바일 라이브 방송 모두 ‘굽네 치킨의 순닭다리살 구이와 치밥 세트’로 동일하다.
단, 모바일 라이브 방송의 경우 상품 구성을 18팩(매운갈비맛 8팩, 갈비맛 8팩, 치밥 2팩)에서 8팩(매운갈비맛 3팩, 갈비맛 3팩, 치밥 2팩)으로 줄였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즐기는 연령대가 주로 1인 가구가 많은 20, 30대인 만큼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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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에서는 18팩(매운갈비맛 8팩, 갈비맛 8팩, 치밥 2팩)을 59,900원에 판매하며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는 단독 특가로 8팩(매운갈비맛 3팩, 갈비맛 3팩, 치밥 2팩)을 2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SK스토아 김형준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이번에는 T커머스의 특성에 맞게 TV방송 프로그램을 그대로 모바일 라이브에 가져와 동시 송출로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TV와 모바일에서 소구하는 연령대가 다른 만큼 앞으로도 이들의 구매 성향과 특성을 반영하여 SK스토아만의 색깔로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