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에브리봇 공동기획 신제품 22일 첫 공개

GS샵은 오는 22일 오후 5시40분부터 6시40분까지 60분 간 에브리봇의 ‘3i POP’(판매가 34만9천원)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3i POP’은 GS샵과 에브리봇이 약 3년 간 소비자 조사, 제품 기획, 개발 등 모든 단계를 함께하며 출시한 전략 상품이다. 로봇청소기가 필수가전으로 떠오름에 따라, 설문조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획단계부터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3i POP’은 흡입청소와 물걸레질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에 탑재되는 첨단 LDS(레이저거리측정) 센서를 탑재해, 360도 회전하며 사각지대 없이 빠르게 청소한다. 또한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최적의 경로를 계산해 움직인다.

GS샵_에브리봇_3i POP(이미지2)

동급 최강의 2천600PA(파스칼) 흡입력으로 카펫 속의 먼지까지 빨아들일 수 있으며  무선청소기에 버금가는 500ml의 대용량 먼지통, 최대 2시간 30분 동안 청소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 기능과 편의성 역시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또한 ‘3i POP’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하는 공간만 선택해 청소하거나 진입 금지영역을 설정할 수 있다. 낙하지역 감지, 장애물 감지, 배터리 자동 충전, 예약 청소, 실시간 모니터링 등 스마트한 편의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이다.

GS샵 리빙팀 김준태 MD는 “에브리봇 ‘3i POP’은 GS샵과 에브리봇이 로봇청소기를 대중화하기 위해 지난 3년 간 야심차게 준비한 상품”이라며 “고객 만족도 1위의 빛나는 브랜드인 만큼 무상품질보증 1년, 완벽한 AS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