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 구현'이란 정보 보안 비전 아래 체계적인 보안활동을 시행한 결과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등 3개 부처가 공동 운영하는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제도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총 102개 인증기준 384개 세부통제항목으로 평가된다.
중부발전은 정보보안 기업문화 정착과 인공지능(AI) 기반 다중방어체계를 구축하는 등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 창사 이후 사이버 침해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
또 고객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분야별 특화된 개인정보보호시스템 구축과 개인정보 처리 수탁업체 관리·감독 등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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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은 최근 공기업 최초로 기반시설 제어시스템을 포함한 전사적 국제표준 정보보안 관리체계(ISO27001) 인증에 이어 ISMS-P 인증까지 획득해 최고의 정보보안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ISMS-P 인증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의 침해사고를 예방하고 고객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