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키보드와 디스플레이를 분리 가능한 투인원 노트북 '요가 듀엣 7'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와 키보드를 필요에 따라 분리해 노트북과 태블릿 용도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부분은 킥스탠드를 이용해 원하는 각도로 세울 수 있다.
키보드는 블루투스 방식으로 본체와 연결되며 본체와 분리된 상태에서도 터치패드와 키보드 입력이 가능하다. 스마트 센서를 내장한 레노버 '이 컬러' 펜을 활용하면 화면에 직접 필기나 메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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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는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까지, 메모리는 16GB까지, 저장장치는 1TB까지 선택 가능하며 돌비 오디오 기반 입체음향 기능을 내장했다. 완전충전시 최대 9시간 사용 가능하며 USB-PD 방식 어댑터와 호환된다.
키보드와 디스플레이 뒷면 킥스탠드를 포함해 무게는 1.2kg, 두께는 9.19mm이며 생체인증 보안 기능인 윈도 헬로를 지원한다. 색상은 슬레이트 그레이, 오키드 두 종류이며 가격은 139만원부터 시작한다. 11번가를 통해 구매시 가죽 파우치와 무선 마우스를 추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