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화이트햇,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됐다

"향후 공공·금융 등 기반시설 정보보호 컨설팅 시장 주력"

컴퓨팅입력 :2020/08/18 11:40

라온화이트햇(대표 이정아)은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 평가 업무, 보호대책 수립 업무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게 수행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업체를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한다. 

지난해 라온화이트햇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라온화이트햇은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된 20여개 업체 중 ISMS 인증을 함께 보유한 업체는 자사를 포함해 10여곳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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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지정을 계기로 라온화이트햇은 공공, 금융 등 기반시설 정보보호 컨설팅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라온화이트햇 로고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추진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라온화이트햇은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지정을 계기로 모의해킹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차별화된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