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화이트햇-중부대, 정보보호 전문가 육성

실무 교육 중심 솔루션 '라온 CTF-웹' 공급

컴퓨팅입력 :2019/06/03 11:14

라온시큐어의 정보보호 교육 솔루션 공급 전문 자회사 라온화이트햇(대표 이순형)은 중부대학교와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 지원 관련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중부대학교는 라온화이트햇의 실전형 사이버 보안 교육 솔루션 ‘라온 CTF’를 활용해 오는 2019년 2학기부터 정보보안 시스템 컨설팅과 정보보호 응용 전공 실습 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라온 CTF는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사이버 테러 시나리오를 통해 해킹 공격 관점에서 필요한 해킹 기법의 학습과 문제 풀이를 현장 중심 실습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의 실무 능력 배양과 졸업 후 현장 적응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라온화이트햇은 이번에 교수, 학생들이 사용할 웹 해킹 실습용 웹 기반 교육프로그램 ‘라온 CTF-웹’의 라이센스를 공급했다.

중부대학교 정보보호학과는 이후 정보보호관리, 침입탐지와 대응, 자바 암호 프로그래밍, 정보보호 프로젝트 실습 등 현장 맞춤형 교육 과정에도 이 솔루션을 병행 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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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화이트햇(대표 이순형)은 중부대학교와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 지원 관련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라온화이트햇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전국 대학교 정보보호학과와 컴퓨터공학과 등 유관 학과를 대상으로 액티브 서버 페이지(ASP) 서비스를 열어 라이선스 계약 형태로 실습형 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형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을 위한 차별적인 사이버 보안 실습형 교육이 미래형 보안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