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천790억 원, 영업이익 1천612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약 2배, 5배 높아진 수치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8천872억 원, 영업이익 5천137억 원이었다.
![](https://image.zdnet.co.kr/2018/11/05/firstblood_u19oQbjct.jpg)
플랫폼 별로는 모바일 게임 매출이 지난해 상반기 1천573억원에서 7천108억원으로 급증했다. 지역별 매출에서는 아시아 지역 매출이 3천170억원에서 7천703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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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매출 중 해외 부문의 비중은 93.8%에 달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실적에 대해 "배그 모바일은 2018년 5월 출시 후 2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2천만 명을 돌파했고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6억 건을 달성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한 다양한 플레이를 선사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