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선제적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1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회사는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환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전직원 재택근무를 시행키로 했다.
선제적 재택근무를 통해 대면 활동을 최소로 줄이고, 코로나19 상황 극복에 동참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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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재택근무 기간 중 ‘미더스’, ‘팀즈’ 등 디지털 워크 도구를 활용해 모든 회의와 업무는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여러차례 성공적으로 시행한 K언택트와 디지털 워크 경험을 기반으로, 완벽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