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서울대 총장-한성숙 네이버 대표, 미래 교육 머리 맞댄다

방송/통신입력 :2020/08/17 13:54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영식 의원(미래통합당)은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래사회 변화와 교육혁신’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세정 서울대 총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식 의원은 “AI롸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미래사회 대응 준비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면서 “미래분야, 교육분야 ICT 산업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대한민국의 미래사회 대응과 인재육성 방안에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어, “미래사회의 교육 영역 가운데 특히 대학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우려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현재의 대학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넘어 미래사회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혁신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토크콘서트 진행은 김영식 의원이 맡는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