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올해 2분기 매출 145억6천만 원, 영업이익 11억6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 3%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68억8천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8%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5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연결 실적은 매출 242억1000만원, 영업이익 6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68억8000만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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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오디션,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 기존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비게임 사업들이 동반 성장하면서 이같은 실적을 기록했으며 2분기 중 보유 부동산 자산 재평가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기존 게임의 선전과 함께 비게임 서비스 분야에서도 지속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내실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