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개발 업체 수퍼트리(대표 최성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유니콘200 선정서'를 수여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 '아기유니콘200 육성 사업'은 기업가치 1천억 미만인 스타트업 중 성장가능성 있는 곳을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159억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아기유니콘 사업에는 약 254개사가 지원했으며, 최종 40개 회사가 선정됐다. 수퍼트리는 40개 회사 중 유일하게 선정된 블록체인 스타트업이다.
수퍼트리는 NHN, 넷마블, 엔씨소프트, 아이템베이 등 게임업계 잔뼈가 굵은 인물들로 구성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이다. 지난해 11월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Lab 아웃사이드’에도 선정됐다.
최성원 수퍼트리 대표는 “블록체인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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