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인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자회사를 설립하면 그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협약식은 이날 넷마블 본사에서 넷마블 이승원 대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련기사
- 넷마블 마구마구2020, 실시간 경기 등급 추가2020.08.11
- 넷마블 클럽엠스타, 신규 펫과 수영복 추가2020.08.10
- 넷마블 자회사 카밤, '마블 올스타배틀' 온라인 대회 개최2020.08.07
- 넷마블 레이븐, 새 콘텐츠 시련의공간 선보여2020.08.06

이번 협약에 따라 넷마블은 주요 계열사들과 공동 출자를 통해 올 하반기 중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운영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고용을 확대해 나가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