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가 아페오스포트(ApeosPort) 시리즈 복합기와 프린터 14종을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군 14종은 A3 복합기 8종(ApeosPort C7070 / C6570 / C5570 / C4570 / C3570 / C3070 / 5570 / 4570)과 A4 복합기 4종(ApeosPort-VII C4421 / C3321 / 5021 / 4021)으로 구성됐다.
보안 강화를 위해 프린트 인증 시스템이 적용되어 외부 공유에 대한 접근 권한을 설정했다.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경로로 전달되는 데이터에 이중 암호화를 적용해 정보 유출 및 데이터 조작과 같은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스캔 문서 역시 전자 서명을 첨부해 위장을 방지하고 잠재적 백업 계획을 세워 데이터를 보호한다.
또 한국후지제록스와 고객사가 협력해 원격으로 기기 상태를 체크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계별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해준다. 간단한 문제는 패널 내 도움말을 통해 해결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제 해결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는 상담 센터의 원격 제어 지원으로 해결 방법을 안내 받아 업무의 다운타임을 완화하고 생산성을 최대화 할 수 있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자동화도 가능하다. 스캔 딜리버리, 페이퍼리스 팩스 등 다양한 전자문서 솔루션으로 문서 작업을 자동화시켜 불필요한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시켰다. 신제품은 스마트폰과 유사한 디자인의 UI 패널을 적용해 기기와 친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한국후지제록스, 기업용 스마트보드 2종 출시2020.07.21
- 한국후지제록스, 아페오스포트 시리즈 5종 출시2020.06.11
- 후지제록스, 그래픽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워크샵 후원2019.02.14
- 후지제록스, A4 컬러·흑백 레이저 프린터 출시2018.12.20
와이파이와 NFC를 탑재했고 워킹 폴더(Working Folder), 클라우드 온 디맨드 프린트(Cloud On-Demand Print) 등 후지제록스의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외부에서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허브를 통해 드롭 박스, 구글 드라이브 등 여러 회사의 비즈니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도 향상시켰다.
한국후지제록스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새로운 아페오스포트 시리즈는 오피스 솔루션 적용의 제약을 없애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 최고의 오피스 라인업”이라며, “유례없는 팬데믹 속에서 비즈니스 혁신에 도전하는 기업들의 스마트 오피스 실현 니즈를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