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기업용 스마트보드 2종 출시

회의·협업용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뉴라인 시리즈'

홈&모바일입력 :2020/07/21 09:18

한국후지제록스가 기업용 스마트보드 뉴라인 2종을 국내 출시한다. 사진은 PTC 시리즈. (사진=한국후지제록스)
한국후지제록스가 기업용 스마트보드 뉴라인 2종을 국내 출시한다. 사진은 PTC 시리즈. (사진=한국후지제록스)

한국후지제록스가 회의·협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스마트보드, 뉴라인 UCD 시리즈 2종을 국내 출시한다.

신제품은 2012년 미국 텍사스에 설립된 전자칠판,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 전문 기업인 뉴라인 인터랙티브가 만들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최근 뉴라인 인터렉티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단독 판매권을 확보했다.

전자칠판 제품에 카메라와 마이크를 기본 탑재했고 전자칠판 구동용 PC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고급형인 PTC 시리즈는 4K 카메라 2개와 마이크, 고급 사운드바가 포함되어 있어 회의실 내 누구나 제약 없이 화상 회의 및 미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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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나온 메모와 아이디어는 USB, 클라우드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유할 수 있어 미팅이 끝난 후에도 효율적인 협업 업무를 이어갈 수 있다. 안드로이드, 맥OS, 윈도 등 운영체제를 지원해 최대 4개의 장비를 동시에 연결해 한 화면에서 공유할 수 있다.

각 제품은 단독 구매 및 임대가 가능하며 보증 기간 동안 한국후지제록스 전문 엔지니어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증기간은 최대 5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