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아이엔씨 'CONE V1.5',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통과

NIPA서 주관...IaaS와 PaaS 분야 동시에 성능 검증 통과

클라우드플랫폼 전문기업 인재아이엔씨(인재INC, 대표 백세련)는 자사 클라우드 통합플랫폼 'CONE V1.5'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을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인재아이엔씨는 "IaaS분야와 PaaS분야에서 동시에 품질 및 성능 검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총괄하고 클라우드산업협회와 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품질과 성능을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 및 평가해 확인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인재INC의 클라우드 통합플랫폼은 IaaS와 PaaS관리를 일원화한 클라우드 통합관리포털을 통해, 사용자는 셀프서비스로 가상머신·애플리케이션 생성 및 구축 서비스를 이용하며, 관리자 에게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쉽고 간편하게 관리하고 상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데브옵스(DevOps) 환경을 위한 빌드-검증-배포의 파이프라인 자동화를 구성하고 통합관리 포털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재아이엔씨 백세련 대표는 "현재 인재INC는 스마트항만 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항만시설 통합 운영관리를 위한 BIM 기반 기술개발 사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건설·교육·의료 등 산업 전반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 대표는 "이번 성능품질 검증시험 통과를 계기로 다수의 공공과 민간 클라우드 사업에서 품질과 성능이 보장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최근 공공과 민간에서 클라우드 사업이 활발한 만큼 보다 더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향후 이기종 플랫폼의 클라우드 통합관리 기능을 개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