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아이엔씨,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 자동 검사 기술 특허 획득

반복적 업무에서 발생하는 효율 감소 및 생산성 저하 문제 해결

컴퓨팅입력 :2020/06/08 16:22

클라우드 통합관리 전문기업 인재아이엔씨(인재INC, 대표 백세련)는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 품질을 개발단계에서 운영환경까지 자동으로 검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회사가 획득한 특허 이름은 '지속적인 통합 및 배포를 위한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자동 품질검사 시스템 및 방법'이다.

인재INC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관리하는 이아스(IaaS)부터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파스(PaaS) 서비스를 통합해 관리를 일원화하고 소스관리와 검증, 빌드, 배포 등의 다양한 개발자 도구까지 지원하는 클라우드통합관리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다수 클라우드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서버 인프라와 개발환경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널리 활용되고 있는데,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모듈로 제공, 개발자는 제공된 모듈을 조합해 손쉽게 SW를 개발하고, 배포 및 유통방식에도 이전과 다른 변화가 일고 있다.

인재아이엔씨가 선보인 클라우드 통합관리 솔루션 'CONE' 화면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한 인프라에 구성하거나 배포하기에 앞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품질분석,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체크하고, 각각의 과정을 검증할 필요성이 있는데, 특히 마이크로서비스는 각각의 독립적인 서비스 또는 애플리케이션 수정 및 업데이트가 빈번히 발생, 개발과 품질분석, 운영 과정의 소요시간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면서 마이크로서비스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인재INC가 이번에 획득한 특허인 ''지속적인 통합 및 배포를 위한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자동 품질검사 시스템 및 방법'은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 품질을 개발 단계에서 운영환경까지 자동으로 검사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업무에서 발생하는 효율 감소 및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해준다. 또 지속적 통합 및 배포 과정에서 개발코드의 품질과 표준, 보안 점검을 자동 파이프라인으로 제공하고, 각 단계의 품질 측정값을 설정해 애플리케이션 신뢰성을 확보, 업무 속도 향상과 효율성을 얻을 수 있다.

또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마이크로서비스 제공용으로 개발 또는 디자인할 수 있어, 마이크로서비스 제공 시에도 이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테스트, 배포 과정이 용이하고 신속히 이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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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련 인재아이엔씨 대표는 "다수 공공과 민간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 자동 품질검사 서비스를 론칭했다"면서 "공공과 민간에서 클라우드 사업이 활발한 만큼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해 품질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재아이엔씨]클라우드 통합관리 솔루션 CONE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