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신용정보,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여성·청년·장애인 채용 앞장

금융입력 :2020/07/30 16:56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회사인 MG신용정보가 ‘2020년 대한민국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부터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선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MG신용정보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수의 여성취업 박람회에 참여해 상담과 현장채용을 진행했다. 그 결과 여성근로자 수는 2018년 830명에서 2019년 1천103명으로 273명 늘었다. 여성근로자 비율도 85.2%에 달한다.

또 MG신용정보는 청년 고용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청년근로자는 2018년 160명에서 2019년에는 257명으로 6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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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신용정보는 장애인 채용 확대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2019년 장애인 근로자는 23명(경증9, 중증14)이다.

MG신용정보는 2013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인수(100%)한 채권추심·자산관리 전문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