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회사인 MG신용정보가 ‘2020년 대한민국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부터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선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MG신용정보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수의 여성취업 박람회에 참여해 상담과 현장채용을 진행했다. 그 결과 여성근로자 수는 2018년 830명에서 2019년 1천103명으로 273명 늘었다. 여성근로자 비율도 85.2%에 달한다.
또 MG신용정보는 청년 고용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청년근로자는 2018년 160명에서 2019년에는 257명으로 60% 이상 증가했다.
관련기사
- 새마을금고, 총자산 200조원 돌파2020.07.28
- 새마을금고, '우리아이공제' 전용 헬스케어서비스 출시2020.07.23
- 새마을금고중앙회, 'MG어린이 튼튼 키트' 제작 봉사2020.07.13
- 새마을금고, 상반기 공채서 AI 필기 전형 실시2020.07.06
MG신용정보는 장애인 채용 확대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2019년 장애인 근로자는 23명(경증9, 중증14)이다.
MG신용정보는 2013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인수(100%)한 채권추심·자산관리 전문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