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문용식)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회장 박정호)와 함께 30일 오후 4시에 '2020 빅콘테스트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콘테스트'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청년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디어를 발굴, 빅데이터와 관련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하는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다. 오는 9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1,2차 평가를 거쳐 12월에 시상을 한다.
올해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오늘 설명회에는 ▲대회 요강 및 일정 안내 ▲전년도 심사 의견&올해 대회 심사 방향 ▲전년도 수상자 경험 발표 ▲각 분야별 문제 및 데이터 설명 등의 순서로 열린다.
대회 문제는 통신, 금융, 유통, SNS, 물류, 스포츠, 홈쇼핑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기업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현안 해결과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선정했고, 대회 주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함께 수상을 위한 노하우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NIA "2020년은 AI시대 서막"...9대 트렌드 발표2020.01.09
- NIA, 광주광역시와 AI 및 데이터 업무 협력2020.05.27
- 가상자산, 미국은 변하는 데 한국은 왜 안 바뀌나2024.11.25
- 폐지 앞둔 단통법, 효과는 물음표2024.11.25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빅콘테스트 유튜브(http://bitly.kr/x6hnuwAVZ0m) 와 K-ICT 빅데이터센터 홈페이지(kbig.kr)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질의응답은 설명회 이후 전화 및 메일을 통해 진행한다.
NIA 오성탁 지능데이터본부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2020 빅콘테스트에 대한 관심과 참가인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으로 개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게 된 만큼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의 주역이 될 데이터 전문가가 많이 발굴, 디지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