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는 리스크 해소, 비용 최적화, 랜섬웨어 레질리언스(회복력) 강화 및 모든 규모의 멀티클라우드 환경 관리를 지원하는 베리타스 넷백업 8.3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베리타스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의 핵심인 넷백업에 베리타스 레질리언시 플랫폼과 클라우드포인트를 포함함으로써 모든 위치에서 데이터를 보호하고 복구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한다. 베리타스 넷백업 8.3은 기업이 상황에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의 레질리언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 기업이 원격 근무 지원을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경제적 난관 속에서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함에 따라 IT 레질리언스와 효율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기업은 넷백업 8.3의 새로운 혁신을 통해 단일 플랫폼에서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관리를 표준화함으로써 리스크와 시스템 다운타임의 영향을 획기적으로 최소화하고 특정 워크로드용 포인트 제품의 필요성을 줄이는 동시에 상당한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넷백업 8.3은 넷백업 어플라이언스 하드닝 및 넷백업 오픈스토리지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벤더 중립의 불변형 스토리지 통해 랜섬웨어 보호를 확대한다. 2048비트 암호화를 지원하는 유연한 보안 인프라와 전사적 키 관리 시스템과 통합을 통해 선택권을 제공하고, 역할 기반 접근 관리를 개선해 유연성 강화 및 역할 관리 간소화를 달성해준다.
복구 기능은 지속 데이터 보호를 이용해 가상 머신의 개별 단위 복구를 제로에 가까운 복구 시점 목표(RPO) 및 효율적인 복구 시간 목표(RTO)를 제공하고 레질리언스를 향상시킨다. 업무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전 운영 테스트를 통해 복구 절차의 효율성 및 효과 검증이 가능하다.
모든 주요 플랫폼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보호를 제공한다. 베리타스 클라우드 포인트와 통합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에 강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호를 제공한다. 베리타스 레질리언시 플랫폼의 통합으로 ▲애저 스택에서 애저 스택 ▲애저 리전에서 애저 리전 등을 포함해 클라우드에서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 환경 어디로든 버튼식으로 간편하게 재해 복구를 실행할 수 있다. 클라우드로의 이동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티어 간 이동이 가능해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에서 원활한 워크로드와 데이터 이동성을 지원한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의 확대로 관리 툴의 사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클라우드 보호,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재해 복구 등을 지원한다.
넷백업에서 바로 클라우드로 보낼 수 있는 다이렉트 투 클라우드 티어링을 통해 스토리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역폭 요구사항 최소화 및 통합 인프라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넷백업을 활용해 단일 노드에서 다중 버킷, 스토리지 계층,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VM웨어 v센터 및 v클라우드 검색 속도는 50배 향상돼 대규모 환경의 검색 시간을 수 시간에서 분단위로 단축할 수 있다. 리소스 자동 검색 및 로드 밸런싱으로 25% 더 빠른 동적 NAS 데이터 보호가 가능하고, 모든 넷백업 타깃에서 데이터 복원이 가능해 벤더 종속을 제거한다.
마이크로소프트 SQL서버, 오라클, 오라클 리얼애플리케이션클러스터(RAC)에 대해 규모에 관계없이 검색, 백업, 복구, 자동화에 대한 완전한 제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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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디팍 모한 제품 조직 총괄 수석 부사장은 “베리타스는 넷백업 최신 버전을 출시하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혁신시켜 나가고 있다”며 “베리타스는 온프레미스, 물리적 및 가상 환경, 클라우드 및 컨테이너에 이르기까지 기업 IT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보호와 강력한 복구 옵션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증가하는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 데이터, 클라우드 및 보안 위협에 따라 기업의 환경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넷백업 8.3은 업계 최고의 확장성 및 안정성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IT 복잡성을 해소하고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는 베리타스의 전략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