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지난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만3천6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8,941대를 무려 4천65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기아차는 “이번 사전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이며, 미니밴 차급에서 이러한 기록을 달성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4세대 카니발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가격은 ▲프레스티지 3천160만원 ▲노블레스 3천590만원 ▲시그니처 3천985만원이다.
9인승/11인승 디젤 모델 가격은 ▲프레스티지 3천280만원 ▲노블레스 3천710만원 ▲시그니처 4천105만원이다.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4세대 카니발 7인승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의 판매가격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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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승 가솔린 모델 가격은 ▲노블레스 3천824만원 ▲시그니처 4천236만원이며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는 7인승 선택이 불가능하다.
7인승 디젤 모델 가격은 ▲노블레스 3천942만원 ▲시그니처 4천35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