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4세대 카니발이 28일 오전 9시 사전계약 시작 후 2시간만에 2만대 넘는 사전계약대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4세대 카니발은 28일 오후 1시 기준으로 2만1천500대 가량의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는 다음달 중순부터 4세대 카니발 디젤을 우선 양산하고, 9월 중순부터 4세대 카니발 가솔린을 양산할 계획이다. 정식 출시와 차량 인도 일정은 4세대 카니발 디젤 양산 일정과 비슷할 전망이다.
4세대 카니발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가격은 ▲프레스티지 3천160만원 ▲노블레스 3천590만원 ▲시그니처 3천985만원이다.
9인승/11인승 디젤 모델 가격은 ▲프레스티지 3천280만원 ▲노블레스 3천710만원 ▲시그니처 4천105만원이다.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4세대 카니발 7인승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의 판매가격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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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승 가솔린 모델 가격은 ▲노블레스 3천824만원 ▲시그니처 4천236만원이며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는 7인승 선택이 불가능하다.
7인승 디젤 모델 가격은 ▲노블레스 3천942만원 ▲시그니처 4천35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