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히트작 '서머너즈워', 게임·소설·코믹스로 재미 확대

후속작 외 소설과 코믹스 등 멀티문화콘텐츠 진화

디지털경제입력 :2020/07/26 13:49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26일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온라인 이용자 간담회 ‘더 시프트(The Shift)’에서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지난 2017년 말부터 글로벌 멀티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100년이 넘는 스토리를 아우르는 세계관을 구축했으며, 캐릭터, 도시, 마법과 같은 설정을 구체화한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바이블’을 확립해 콘텐츠 확장 작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영상에는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원작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와 단▲편 애니메이션 ‘프렌즈 앤 라이벌(Friends & Rivals)을 비롯해 ▲소설 ▲코믹스(서머너즈 워: 레거시) ▲모션 코믹스 등 미공개 작품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원작 IP 기반의 신작 모바일 게임 플레이 영상도 일부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관련기사

컴투스의 인기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워가 게임 외에도 소설과 코믹스 등 멀티문화콘텐츠로 진화한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그간 단 한 번도 노출되지 않았던 원작과 각 작품들의 배경 연도가 드러나, 유기적으로 연결된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의 시대적 흐름과 다양한 작품들의 배경을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다.

컴투스의 이주환 제작본부장는 “서머너즈 워는 게임 내에만 한정되지 않고, 원작의 매력에 캐릭터와 스토리, 역사를 더해 그 세계관이 확장되어 가고 있다”라며 “코믹스, 소설, 모션 코믹스와 앞으로 출시될 또 다른 신작 게임들을 통해 서머너즈 워의 세계를 다양한 모습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