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프로야구,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 실시간 생중계

한국인 출전 중심 하루 최대 4경기 중계 예정

방송/통신입력 :2020/07/24 09:00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프로야구 전용 앱 ‘U 프로야구’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류현진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는 25일 오전 7시 40분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 중심으로 하루 최대 4개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U 프로야구 앱에 접속해 홈 화면 아래 ‘중계’ 탭을 선택한 뒤 상단 ‘해외야구’에 들어가면 쉽게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생중계 외에도 메이저리그 전체 경기 일정, 대진표,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U 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하면 된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로 개막이 지연된 2020시즌 메이저리그가 드디어 개막하며 국내 해외야구팬 고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야구팬이 원하는 다양한 야구 생중계, 야구 콘텐츠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