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라이브 등 자사 가입자 전용 서비스를 타사 가입자에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스포츠와 공연 관람에 언택트 문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프로야구와 골프 중계, 아이돌 전용 영상 서비스 등을 타사 가입자에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라이브를 무료로 개방하면서 내달 19일까지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3개 앱 가운데 이벤트 메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고 로그인 후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 영상을 시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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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프로야구와 U+골프, U+아이돌라이브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서비스 개방으로 많은 가입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모두가 인정하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U+프로야구, 골프, 아이돌라이브 앱이 LG유플러스를 끝까지 믿고 이용하는 요인이자 국민 대표 서비스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