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자사 U+프로야구 앱의 순방문자수가 지난해에 비해 22% 늘어나는 등 서비스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야구는 지난 5일 무관중으로 개막했다. LG유플러스는 현장감을 즐기던 야구팬을 고려해 ▲실시간 채팅 ▲게임 ▲포지셜별 영상 ▲응원단 영상 등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2만석 규모 야구장의 좌석을 직접 선택하고 가상 모바일 티켓팅 이벤트인 ‘방구석 야구장 티켓팅’도 기획했다. 이 이벤트는 다른 이벤트에 비해 참여율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인기를 끌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실시간 채팅과 게임, 응원단을 바로 눈앞에서 보는 재미 등을 추가한 결과 U+프로야구 서비스가 국내 야구팬의 높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며 “프로야구 열기가 더해지는 가운데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 지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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