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뷰티 전문회사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은 특허 받은 티파워유 제품의 효과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으로부터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회사 측은 티파워유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먼저 오픈메디칼은 KRISS 용역을 통해 티파워유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 의뢰했으며, 그 결과가 담긴 보고서에서 집중력 향상, 심박수 감소, 근육피로도 감소, 연산능력 향상등의 결론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티파워유는 전자파의 횡파를 종파로 전환하는 기술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2018년 4월 한국산업기술원은 전자파흡수율(SAR)를 평균 73% 상쇄시키고, 전자파로부터 발생하는 유해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오픈메디칼은 KRISS에 의뢰해 받은 보고서의 결과를 토대로 집중력 향상 디바이스인 '티파워유' 사업화를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에 확인된 전자파차단 및 안구건조개선, 스트레스감소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연산능력향상, 근육피로도 감소를 필요로 하는 유치원, 학교, PC방, 콜센터, 사무실, 스터디카페, 공공도서관, 노인요양시설등에 '티파워유'를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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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메디칼은 이번 보고서로 국내 논문게재 및 국제 학회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타액 호르몬 실험을 통한 티파워유의 영향을 파악해 국제논문 게재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티파워유를 일본, 중국, 호주외에도 미국, 유럽등 지속적으로 수출국가를 늘리고, 완성품PC나 노트북, 태블릿, 골전도이어폰에 장착하는 에디션모델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픈메디칼 신재호 대표는 "최근 한국판 뉴딜이 대두되고 있고,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5G본격 도입된 시점에 티파워유, 비이타민 보급을 본격화하고 추가 디바이스를 개발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