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디칼, OKF와 음료 판매 맞손

헬스앤 뷰티 종합 유통사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이 알로에 음료 기업인 OKF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프리미엄 건강 음료 사업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OKF는 전세계 알로에 음료 시장에서 점유율 76%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170여개국 수출 중이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상호 부족한 네트워크를 보완할 예정이다. OKF는 오픈메디칼을 통해 기존에 해외와 오프라인 중심의 고객층을 온라인으로 고객층을 확장할수 있는 계기가 됐고, 오픈메디칼은 온라인은 물론 기업 특판 및 행사 사은품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픈메디칼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할인몰 '오픈비투비'에서 저렴한 가격에 OKF 음료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오픈메디칼 사이트에서는 알로에베라킹등 주요상품에 대해 10% 적립을 진행하고, 회원전용관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오픈메디칼 문우린 운영대표는 "프리미엄 건강 음료를 통해 고객들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