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마케팅기업 센트온은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에서 실험한 결과, 자사의 살균소독제인 ‘센트온 호클러’로 코로나19 바이러스 99.9%를 30초 만에 제거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센트온 호클러는 4주간 반복 흡입 독성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한 탈취력 테스트도 마친 전천후 소독 제품이다.
유 대표는 “센트온 호클러는 무알콜 살균 소독제”라면서 “이미 한국식품연구원을 비롯한 각종 시험기관에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등 총 51종의 유해 세균에 대한 99.9% 살균력과, 항곰팡이 및 항바이러스 효과를 인증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1.9조원...전년比 205%↑2020.07.23
-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 포기...23일 공식화할 듯2020.07.23
- 미국 정부,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에 20억 달러 공급2020.07.23
- 홍정기 환경 차관, "물분야 그린뉴딜로 경제·기후위기 동시 극복” 강조2020.07.22
센트온에 따르면 호클러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세균 및 바이러스가 묻어 있는 핸드폰, 키보드 등 전자제품이나 침구, 식탁, 소파 등 생활용품에도 사용 가능하다.
회사에 따르면 센트온 호클러의 주성분 HOCl(Hypochlorous Acid, 미산성 차아염소산수)은 인체 면역시스템(백혈구)이 만들어내는 핵심적인 살균 성분이다. 같은 농도의 락스에 비해 강한 살균력을 갖고 있다. 전염성이 강한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대해 높은 살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