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비젠테크와 '엑스빌더6' 확산 협력

총판 공급 계약 체결..."공공, 금융 대형시스템에 적용 호평"

중기/벤처입력 :2020/07/22 15:29    수정: 2020/07/22 15:37

SW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자사의 UI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 확산을 위해 비젠테크(공동대표 김완호, 이강찬)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20일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와, 김완호 비젠테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빌더6' 사업확대를 위한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비젠테크는 토마토시스템 UI 솔루션 '엑스빌더6'가 아이티센 그룹사 및 관계사에 공급될 수 있게 영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엑스빌더6(eXbuilder6)'는 다양한 분야의 웹 기반 시스템을 쉽고 빠르게 개발하는데 필요한 UI솔루션이다. 타 제품과 차별화된 많은 기능을 구비, 개발 생산성을 보장한다.

공공 및 금융기관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적용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효율적 제품영업을 위한 다각적 협의를 진행했다. 축적한 노하우와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각종 세미나 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주요 산업군별 고객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왼쪽)와 김완호 비젠테크 대표가 협약을 맺고 있다.

비젠테크 김완호 대표는 "시스템구축 사업에서 표준UI 개발 툴은 빠질 수 없는 핵심 요소"라며 "UI전문기업인 토마토시스템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엑스빌더6의 신규 고객 확보 및 판매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전국적 비즈니스 채널 유통망을 보유한 비젠테크와 총판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빌더6 뿐 아니라 우리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도 긴밀히 협조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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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엑스빌더6'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실시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고, BMT에서도 올 패스를 받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우정사업본부, 보건복지부, 한화생명 등 대규모의 굵직한 사업과 IBK기업은행, 한국은행, KB국민은행 등의 금융권 사업에도 적용되면서 엑스빌더6의 품질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대표는 "우리 제품의 경쟁력이 알려지면서 엑스빌더6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최근 스마트팩토리 전문회사 에스온씨, 금융 관제솔루션 위엠비, 통합보안솔루션 유니온커뮤니티 등과의 협력을 통해 엑스빌더6의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회사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