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고객센터 대신 영상 보고 문제 해결하세요”

‘스스로 해결 가이드 영상’의 누적 조회수 한달만제 108만건 돌파

방송/통신입력 :2020/07/19 09:02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지난 6월 선보인 ‘스스로 해결 가이드 영상’의 누적 조회수가 한달 여 만에 108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상별 조회수를 살펴보면 ▲원하는 TV채널만 보고 싶어요(33만9천347건) ▲U tv 리모컨으로 TV와 셋톱박스 전원을 켜고 싶어요(28만7천217건) ▲U tv 프리2를 배송받은 뒤 빠르게 기본 설정하고 싶어요(6만600건) 등 IPTV 작동 및 설정과 관련된 영상이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동작감지센서 알림 설정을 하고 싶어요 ▲아이폰으로 고객센터 요청 서류를 보내고 싶어요 등 홈IoT 및 스마트폰 사용법과 관련된 영상이 뒤를 이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언택트 시대 비대면 고객 상담 필요성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6월 선보인 ‘스스로 해결 가이드 영상’의 누적 조회수가 한달 여 만에 108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스스로 해결 가이드 영상은 상담직원의 설명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서비스 사용법이나 장애발생 시 해결 방법을 이용자가 눈으로 보고 직접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든 해설 영상이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에 빈번히 접수되는 이용자 문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담은 영상 63편을 제작해 지난달 8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호평이 이어지자 LG유플러스는 이달 7편의 영상을 추가로 제작. 현재 총 70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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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이용자들의 반응을 지속 관찰하면서 오는 연말까지 스스로 해결 가이드 영상을 100편 이상으로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질문 유형에 맞는 맞춤 영상 접속 링크를 휴대폰 문자로 이용자에게 자동 발송할 수 있는 사내 전산 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다.

박수 LG유플러스 고객가치혁신담당은 “매장 및 고객센터 확인결과 스스로 해결 가이드 영상이 페인포인트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추이를 면밀히 살펴 영상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