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16일부터 스팀 플랫폼을 통해 얼리액세스가 시작된 온라인 PC 게임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가 인텔 프로세서와 내장 그래픽칩셋에 최적화되었다고 밝혔다.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는 국내 개발사 멘티스코가 2017년부터 3년간 개발한 배틀로얄 게임이다. 한 전장에 최대 60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한 명이 살아 남을때까지 대결을 벌이는 '배틀로얄 솔로', 플레이어 3명이 한 팀이 되어 싸우는 '배틀로얄 트리오' 등으로 구성되었다.
게임이 시작되면 최대 60명의 플레이어 이외에 최대 1만 개의 AI 몬스터가 등장해 경쟁을 벌인다. 개발사인 멘티스코는 플레이어가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매끄러운 게임 경험을 제공해야 했다.
이에 따라 멘티스코는 인텔 제온 서버와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이용해 게임에서 발생하는 전투를 최적화했다. 이를 위해 프로세서와 GPU 이용량을 분석하는 브이튠(VTune) 프로파일러를 활용해 성능을 최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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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티스코는 또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를 인텔 프로세서 내장 그래픽칩셋에 최적화했다.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내장된 아이리스 플러스는 물론 향후 출시될 Xe 그래픽에서 높은 초당 프레임으로 역동적인 게임이 가능하다.
인텔 코어 i5 이상 프로세서가 탑재된 기기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인텔 소프트웨어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이용해 오늘부터 게임에 참여 가능하다. 기존 PC 보유자들은 스팀 얼리 액세스를 통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