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 신규 콘텐츠인 ‘연맹 축제’를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연맹 축제’는 연맹원들과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고 풍성한 보상도 얻을 수 있는 협동 콘텐츠로, 연맹원과의 연대 및 성장의 재미가 핵심이다.
오는 21일부터 2주 간격의 정규 시즌제로 열리는 ‘연맹 축제’에는 요새 레벨 10 이상 및 연맹원 수 25명 이상일 경우 참여 가능하며, 총 10단계로 구성된 축제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축제 포인트’가 합산되어 ‘항해사 초대권’, 고급 자원, ‘피 묻은 금화’ 등 다양한 아이템을 단계별 미션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단계별 미션 보상은 3종류의 보상 중 유저가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해 수령하거나 ‘젬’ 사용을 통해 3종 보상 전체를 획득할 수도 있으며, 각 연맹의 랭킹에 따른 ‘명성 포인트’도 추가적으로 얻는 게 가능하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5티어 항해사 ‘엘레나 모레노(물)’가 처음 등장한다. ‘엘레나 모레노(물)’는 자신의 장갑 증가와 적의 장갑 감소를 이용한 버티기 공격이 강점인 항해사로, 적에게 피격 시 강력한 반격 대미지와 함께 자신의 장갑을 대폭 증가시키는 ‘최고의 방어’ 스킬 등을 통해 ‘대함전’에서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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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상선의 최대 레벨이 S6까지 확장됐으며, 고급 자원을 일반 자원으로 환원하는 신규 기능이 도입되어 아이템의 활용도가 높아졌다.
조이시티 측은 8월 중 여름 시즌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밤 캐리비안 해변에서의 축제 분위기를 선사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미션을 클리어하는 유저에게 해적 주화를 지급하며, 일정량의 해적 주화를 모으면 3종의 보물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