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파운트'가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연 5%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출시, 선착순 1만5천계좌를 개설하도록 한다고 16일 밝혔다.
파운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파운트x신한금융투자 CMA(RP형)' 계좌 계설 후 매월 30만원 한도로 6회 납입하면 최대 180만원까지 연 5%(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가입 후 6개월 시점에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만 연 5%(세전) 수익률이 적용되며, 우대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월 3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연 0.25%의 약정수익률이 적용된다.
파운트는 2015년 설립 후 금융사에 인공지능 알고리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융사에서 파운트 로보어드바이저 솔루션으로 운용되는 자금규모는 1조4천억원이다. 2018년 6월 개인들을 위한 인공지능 자산관리 서비스 '파운트'를 내놓으며 본격적으로 개인 대상 자산관리 시장을 공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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