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한국핀테크산업협회에 정회원사로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핀테크 산업 발전과 진흥을 위해 2016년 4월 발족된 금융위원회 산하 사단법인이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파이낸셜, 비바리퍼블리카 등 310여 개 회원사가 가입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제휴 사업의 영역을 넓히고,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 교보라이프플래닛, 헬스케어 포인트 프로젝트 합류2020.07.06
- 교보라이프플래닛, 여성 특화상품 'e여성건강보험' 출시2020.05.19
- 교보라이프플래닛-카카오페이, 보험서비스 혁신 '맞손'2020.05.13
- 직토-교보라이프, 블록체인 기반 보험상품 공동 개발2018.10.31
특히 교보라이프플래닛은 2013년 설립된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로 보험설계사와 점포 없이 인터넷으로 보험 가입부터 지급까지 전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영업점 관리비나 중간유통비용이 절감되는 만큼 보험료도 오프라인 대비 약 30% 저렴하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김성수 마케팅담당은 "카카오페이, 토스 등 여러 핀테크 기업과 지속적으로 제휴 사업을 진행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핀테크 신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우수 회원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슈어테크 영역을 확장하고 국내 대표 디지털 보험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