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의 알뜰폰 브랜드인 ‘A모바일’이 이달 31일까지 월 550원에 음성 50분·문자 50건·데이터 100MB를 제공하는 요금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에넥스텔레콤이 진행하는 ‘놀리면 뭐하니’ 프로모션은 실사용 회선 외 업무용 회선이 추가로 필요한 이용자를 겨냥해 최저가로 요금제를 할인 판매하는 내용이다.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되는 요금제는 2종이다. ▲음성 50분·문자 50건·데이터 100MB를 제공하는 ‘KT 알뜰A LTE 라이트’는 정상 기본료 월 1만890원에서 월 550원으로 할인 ▲음성 100분·문자 100건·데이터 500MB를 ‘KT 알뜰A LTE 베이직’은 정상 기본료 1만8천700원에서 월 1천100원으로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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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요금제는 기간 한정 프로모션으로 7월 31일까지 접수된 가입자 중 선착순 5천명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할인된 프로모션 요금은 개통일로부터 12개월간 적용되며, 이후 ‘KT 알뜰A LTE 라이트’는 월 8천690원, ‘KT 알뜰 A LTE 베이직’은 월 1만3천200원으로 변경된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사생활을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개인 회선과 업무 회선을 구분해서 사용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이 늘면서 서브 회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어느 정도 쓸 만큼의 기본 제공량이 포함되면서 유지비를 최대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