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포레스터 '어도비 솔루션 구축 서비스' 리더 선정

어도비는 포레스터 리서치가 발간한 ‘2020년 2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어도비 솔루션 구축 서비스’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기업이 어도비 기술에 대한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고 경험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평가했다.

어도비는 포레스터가 24개 평가 항목를 토대로 선정한 6개 리더 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어도비는 파트너 생태계 및 시장 입지 등 16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고서는 “어도비 고객이 비즈니스 환경 및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어도비 제품 팀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선호한다”고 언급했다.

어도비 로고

어도비의 컨설팅 서비스는 기업이 어도비 애플리케이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고객 성공을 위한 올바른 지원을 제공하는 타깃화된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이 CXM 전략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이 그들의 투자를 극대화하고,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전달하며, 혁신을 통해 업계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기술 통합, 학습 및 고객 성공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맥스 롱 어도비 고객 솔루션 수석 부사장은 “고객경험관리(CXM) 전략이 실질적인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지 않으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는 제약이 따른다”며 “오늘날 가장 효과적인 CXM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어떻게 가치를 제공할 지 고민하며,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