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KR은 이달 내 새로운 마켓을 오픈하고 기존 마켓에 신규 코인도 상장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바이낸스KR은 현재 ▲자체 원화 연동 스테이블 BKRW 마켓 ▲바이낸스 발행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BUSD 마켓 ▲테더 발행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마켓 ▲비트코인 마켓 등 총 4개 마켓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더해 이달 내 신규 마켓을 개설하고, 마켓이 늘어 난 만큼 각각을 별도 탭으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기존 마켓에 추가 코인 상장도 이날 내 진행한다. 신규 상장 코인은 이미 바이낸스에 상장된 코인이될 예정이다. 코인 리스트는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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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KR은 마켓 확장과 더불어 거래소 활성화를 위해, 당초 6월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 수수료 혜택은 바이낸스KR 회원 가입 후 본인인증을 마친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제공되며, 거래량 및 횟수와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단, BKRW로 코인을 거래할 때만 혜택이 적용된다. BKRW로 거래가능한 코인은 현재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 코인(BNB) 등 총 3개다.
바이낸스KR 관계자는 "7월에는 추가 마켓 오픈과 오더북 공유를 통한 새로운 코인 거래 지원, 수수료 무료 혜택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며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투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