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스타랩스(대표 이준호)와 대외 클라우드사업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스타랩스는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분야 클라우드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마케팅 협력, 기술 교류 등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인 엘클라우드(L.Cloud)와 아마존웹서비스(AWS), MS 애저(Azure), 구글클라우드 등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함께 유통, 물류, 제조 등 산업 전반의 그룹사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클라우드 설계부터 보안, 가격 최적화를 위한 매니지드 서비스 등 클라우드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MSA), 하이브리드/엣지 컴퓨팅, AI/ML, 빅데이터 등 전문적인 영역에 이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사업협력뿐만 아니라 그룹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온 파트너들과 사업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대외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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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부문장 김영철 상무는 “롯데그룹의 유통, 화학,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노하우와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적합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올 4월 AWS 공인 자격증을 200개 이상 취득해 ‘AWS 200 서티파이드’ 로고를 획득했다. 지난해 말에는 'DCX 컴피턴시’를 취득해 디지털 상거래 솔루션과 고객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고객 관리 분야 전문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