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에이아이, 데이터 라벨링 설명회 성황리 개최

다음달 6일, 13일엔 무료 교육도...1일까지 접수

중기/벤처입력 :2020/06/29 09:39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는 인공지능 시장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데이터 라벨링 산업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메가존클라우드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인공지능 생태계 강화와 비대면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확충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인공지능 개발자와 비대면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을 고민하고 있는 사회적 기관 및 예비 데이터 라벨링 사업자 등이 참석했다.

첫 연사로 나선 슈퍼브에이아이 이현동 이사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중요성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교육 과정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 플랫폼 소개 ▲성공 사례(데이터연구소, 민디서포트, 패스트 태거) 등을 발표했다.

또 AI 개발 및 컨설팅 전문기업 마인즈앤컴퍼니 이혜정 이사가 ▲AI 학습 데이터 동향 ▲AI 학습 데이터 사업 현황 등을 설명했다.

슈퍼브에이아이가 개최한 데이터 라벨링 설명회.

이날 소개된 슈퍼브에이아이의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링 시장에 종사 중이거나 새로 진출하려는 사업자에게 필요한 운영 지식과 국내외 데이터 시장 동향, 인공지능 데이터 교육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1차 교육은 오는 7월 6일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강화를, 2차 교육인 7월 13일 데이터 프로젝트 사업화와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을 주제로 각각 열린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데이터 라벨링 사업 전개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3개월 간 슈퍼브에이아이의 자동 데이터 라벨링 솔루션 '스위트'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스위트'는 데이터 라벨링부터 머신러닝 데이터와 관련한 모든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별도의 복잡한 설치 필요 없이 로그인만으로 즉시 인공지능 데이터와 관련한 모든 작업이 가능한 업무 및 협업 플랫폼이다.

관련기사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인공지능 시장 관심 증대로 데이터 라벨링 구축 및 활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사업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다"며 "슈퍼브에이아이는 앞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분야 리더로서 관련 시장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데이터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브에이아이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은 ▲데이터 라벨링을 수행하고자 하는 인공지능 기술 기업 ▲데이터 역량강화 및 라벨링 산업 진출을 고민하는 기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고민하는 사회적 기업 및 한국형 뉴딜-디지털 경제의 일자리 창출을 고민하는 기관 담당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 안내 홈페이지에서 7월 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