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사업자 신고제 바람직한 운영 방안은?

다음달 1일 특금법 대응 온오프라인 세미나 개최

컴퓨팅입력 :2020/06/26 09:18

블록체인 기술연구소 헥슬란트(대표 노진우)가 다음달 1일 NH농협은행, 법무법인 태평양과 공동으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대응을 위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블록체인 기술연구소 헥슬란트와 NH농협은행, 법무법인 태평양이 공동으로 다음달 1일 특금법 대응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람직한 법제도 운영을 위해 정부부처, 금융기관, 법무법인 기술사, 거래소, 투자사 등 업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개진과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발표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와 자금세탁방지(AML) 전개방향(태평양 신제윤 고문, 前 FATF의장, 前 금융위원장) ▲개정 특정금융정보법 쟁점(태평양 윤주호 변호사) ▲은행의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농협은행 류창보 파트장)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전망(헥슬란트 노진우 대표), ▲FIU신고 위한 ISMS 기준과 절차(KISA이상무 팀장) ▲규제로서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제도와 향후 과제(금감원 FINTECH 현장자문단 이해붕 자문역)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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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션에서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제도에 관한 쟁점과 바람직한 운영방안에 대해 태평양 박종백 변호사의 진행으로 금융·법률 업계 패널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는 헥슬란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로 진행돼 사전 신청이 마감됐다. 현재 온라인 세미나 참가 신청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