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는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솔루션인 ‘자이 프레임(Xi Frame)’의 보안, 유연성, 고가용성 등을 강화하는 신기능을 25일 발표했다.
자이 프레임의 새로운 기능은 ▲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하이퍼바이저(AHV) 상의 온프레미스 데스크톱 워크로드 설치 개선 ▲사용자 프로필 관리에 대한 지원 확대 ▲윈도 애플리케이션을 프로그레시브웹앱스(PWA)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아마존웹서비스(AWS)의 69개 리전으로 데이터센터 지원 확대 등을 포함한다.
단 몇 분 내에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자이 프레임은 올해 2월 ~ 4월 사이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뉴타닉스의 엔드유저 컴퓨팅 부문 신규 계약이 20%를 차지하여 자사 엔드유저 컴퓨팅 사업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 대부분 기업들의 급격한 운영 변화를 가져왔다. 많은 기업들이 하룻밤 사이에 직원들에게 원격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를 구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으며, 자이 프레임과 같은 솔루션의 도움을 받았다.
여러 국가들의 운영이 서서히 정상화되고 있는 반면에, 많은 기업들이 락다운(봉쇄) 기간 동안 증가된 생산성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권고 지침을 반영해 재택근무를 연장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직의 장기적인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또는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의 도입률이 증가하고 있다.
니콜라 보지노빅 뉴타닉스 데스크톱서비스부문 총괄 겸 부사장은 “뉴타닉스는 항상 고객의 IT운영을 단순화하고 고객의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해왔다”며 “현재 글로벌 상황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기본적인 인프라를 사전에 갖추지 못한 상태로 재택근무를 시행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뉴타닉스 자이 프레임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고안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신속하게 기존 환경에 서비스를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타닉스의 자이 프레임은 뉴타닉스 AHV가 탑재된 온프레미스 환경과 MS 애저, GCP 또는 AWS의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갖춘 인프라 상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데스크톱을 가상으로 구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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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작업 확장과 관련된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직원 및 고객에게 가상 워크스페이스를 한 시간 이내에 안전하게 제공하며,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따른 관리 오버헤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이 프레임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현재 사용 가능하며, 뉴타닉스 자이 프레임 또는 뉴타닉스 테스트 드라이브에 대한 내용은 뉴타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